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콜로플라스트 컴필 플러스 얼써/트랜스페런트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 콜로플라스트 컴필 플러스 얼써/트랜스페런트

 

안녕하세요. 오해피데이입니다.

오늘은 콜로플라스트 드레싱 중 컴필 플러스 라인 제품을 소개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컴필 플러스 얼써와 컴필 플러스 트렌스페런트가 있는데 두 제품 모두 하이드로콜로이드 성분이 함유된 드레싱, 밴드로 상처를 밀봉하면서 보호하고 삼출액을 흡수하면서 젤을 형성해 주어 그를 통해 습윤 환경을 조성해주어 상처를 치유해 주는 드레싱 중 하나입니다.

 

1차, 2차 드레싱으로 모두 사용이 가능하며 어떤 차이가 있는지 알려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콜로플라스트 컴필 플러스 트렌스페런트는 두명한 드레싱으로 상처를 육안으로 확인할 수 있다는 차이점이 있고 얇고 유연하기 때문에 부착력이 우수합니다. 다만 얇기 때문에 삼출물이 많이 분비되는 상처에는 적합하지 않고 가벼운 상처에 사용하기 좋은 드레싱입니다. 

 

하이드로콜로이드 밴드이기 때문에 삼출물을 흡수하고 점성젤을 형성하는 것은 같으나 삼출물을 흡수하는 정도가 다르기 때문에 상처 상태 등에 따라서 드레싱은 반드시 다르게 사용해주셔야 하는 것을 참고해 주세요. 

 

 

컴필 플러스 얼써 같은 경우 트렌스페런트 보다 두껍고 불투명한 제품입니다. 삼출물을 흡수하고 밀봉하는 것은 동일하나 두께, 색상에서 차이가 있으니 꼭 참고해주시길 바랍니다. 아무래도 두껍다 보니 부착력이나 굴곡진 부위에 사용해야 하는 경우 잘라서 사용하는 것을 권장 드리고 있습니다.

 

트렌스페런트 보다 두꺼운 제품이라서 삼출물 흡수력은 트렌스페런트 보다 우수합니다. 드레싱은 두께가 두꺼울수록 삼출물 흡수력이 좋다고 생각하시면 쉽습니다. 

 

 

이렇게 두 가지 제품을 한 번에 보니 차이가 명확하죠?

상처가 가벼울 경우 컴필 플러스 트렌스페런트를 권장드리고 그보다는 심한 경우 삼출물 분비가 있을 경우에는 컴필 플러스 얼써를 추천드리고 있으니 참고해 주시길 바랍니다. 

 

 

 

사용방법은 두 제품 모두 동일합니다.

상처 주변과 상처를 깨끗하게 한 뒤 중앙 필름을 제거하고 상처 부위에 붙여준 뒤에 나머지 양 쪽 보호 필름들을 하나씩 제거해줍니다. 접착 드레싱의 경우 잘 붙을 수 있도록 손가락, 손바닥 전체로 수초 눌러 주시는 것이 좋습니다.